속담모음

유자는 얽었어도 선비 손에 놀고 탱자는 잘생겨도 거지 손에 논다

작성자 정보

  • 인천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유자는 얽었어도 선비 손에 놀고 탱자는 잘생겨도 거지 손에 논다."

유자는 무덥고 습기 많은 남도 특유의 과실 중의 하나이다. 유자는 그 향기가 깊고 짙되 고상하고 담백하여 예로부터 무척 귀하게 여겼으나, 그 생김은 지극히 소박하다 못해 볼품이 없을 지경이다.

생긴 게 볼품이 없어도 내실이 있으면 귀하게 여겨진다는 뜻.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