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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느니 한숨이요, 짜느니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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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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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느니 한숨이요, 짜느니 눈물이다."

인생살이의 고달픔을 표현한 말. 다음은 실제 사용된 예문.

"요 벌교바닥서 우리만치 속 답답허고 애간장 타는 여편네덜이 또 있겄는가, 근디, 우리찌리 입방아 찧고 애태우먼 무신 소양이 있는가. 쉬느니 한숨이요, 짜느니 눈물 아니겄어? 앞일이 워찌 될란지 모른께 우리넌 남정네덜 뒷수발헐 궁리나 각단지게 혀야 써."

― 장흥댁의 말. 조정래, 《태백산맥 3》(한길사, 1989), 1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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