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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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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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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봉이 경찰관이 되려고 시험을 치렀다. 간신히 필기시험에 합격해 며칠 뒤 면접을 보게 되었다.

“링컨이 누구한테 피살당했는지 아시나요?”

시험관의 질문에 팔봉이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 내일 오전 안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시험관은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그날 집으로 돌아온 팔봉이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나 첫날부터 사건 맡았어. 준비하고 나가야 할 것 같아. 링컨 살해범을 잡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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