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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골퍼 트레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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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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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골퍼인 리 트레비노에게 물었다.

"토너먼트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10만 달러가 걸린 퍼팅을 할 때 스트레스를 느끼나요?"

"그건 스트레스랄 것 없어요. 정말 스트레스를 느끼는 건 누군가하고 10달러가 걸린 게임을 하고 있는 데 호주머니엔 5달러 밖에 없을 때죠."

트레비노의 대답이었다.

*트레비노 : 텍사스의 가난한 멕시코 계 가정에서 태어나 구두닦이 캐디 노릇 등으로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나서 1968년을 시작으로 무려 29차례나 US Open의 챔피언이 됐던 전설적 인물. 유머 감각이 뛰어난 걸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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