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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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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여성이 가전제품 상점에 가서 할인품목을 발견했다. 그녀가

"이 TV를 사고 싶은데요"

라고 말하자 점원은

"미안하지만 금발 여성에게는 안 팝니다"

라고 답했다. 그녀는 급히 집으로 와서 머리를 염색하고 다시 상점에 찾아가서 말했다.

"이TV를사고싶어요."

"미안하지만 금발 여성에게는 안 팔아요."

점원이 다시 답했다. 그녀는

"이런! 나를 알아보네"

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이번에는 완전한 변장을 하기로 했다. 머리를 자르고 새 옷을 입고 큰 선글라스를 꼈다. 며칠이 지난 후 금발 여성은 다시 상점을 찾아가

"이 TV를 사고 싶은데요"

라고 말했다. 점원은 이번에도

"미안한데, 우리는 금발 여성에게는안팔아요"

라고 답했다. 그녀는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내가 금발인줄어떻게 알았죠?"

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점원은

"그건 (TV가 아니고) 전자레인지거든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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