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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로 간 식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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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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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에서 외국에서 데려온 저임금 노동자 네 명을 채용했다. 하지만 그들이 식인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4주일 후 사장이 그들을 찾아왔다.

“자네들의 유능함에 아주 만족하고 있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어. 자네들이 일하는 부서의 실무자가 행방불명되었거든. 혹시 어떻게 된 건지 아는 사람 있나?”

식인종들은 입을 모아 모른다고 했다. 사장이 떠나자 식인종 중 가장 나이 많은 자가 물었다.

“야, 이 원숭이 같은 놈들아! 실무자를 잡아 먹은 게 누구야?”

그러자 뒤쪽에서 가장 나이 어린 식인종이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전데요.”

그러자 가장 나이 많은 식인종이 말했다.

“이 바보 멍청아! 자, 보라고.

지난 4주일 동안 공장장이며 부서장, 시스템 관리자와 품질담당자로 영양보충을 해왔지만 누구 한 사람 눈치채는 사람이 있었냐? 그런데 누가 얼간이 같은 네 놈 보고 실무자를 잡아 먹으라고 했느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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